자기보다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 설득을 당할 수 있어야 하고, 자기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을 설득 시킬 수 있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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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보다 경험이 적은 사람에게 설득을 당할 수 있어야 하고,

자기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을 설득 시킬 수 있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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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쩌다 배민(배달의민족) 테크 세미나 글을 보다가 이 문장을 봤다.

계속 곱씹게 되고, 공감이 가서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말이었다.

우아한 형제들에서 원하는 인재라고 한다.

 

기술 블로그 글 중에서 가~끔

같이 스터디하는 느낌도 들고, 연구하는 느낌도 들고, 그 와중에 간간히 유머도 빠지지 않는 글을 볼 때가 있다.

어려운 내용도 술술 읽히고, 해결에 급급한 겉핥기가 아니라 궁금한 점을 깊숙히 긁어주는 글들이 많아서

다른 글들도 보게 되는 그런 곳들이 있다.

그래서 그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보면

높은 확률로 우아한형제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블로그였다.

인재상부터 실제 인재분들까지 연결되는 것 같다.

 

나의 모습이었으면 하기도 했고,

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으면 하기도 했고,

함께 일하시는 분의 모습이기도 해서 감사하기도 했다.

오래오래 이 문장을 기억했으면 좋겠다.